2026.06.15 - [리뷰] - 넷플릭스 [워킹맘 다이어리(Workin' Moms)] 중간리뷰
넷플릭스 [워킹맘 다이어리(Workin' Moms)] 중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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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봣다.
인종차별 백퍼임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국생활을 직접하는건 아니지만 미국컨텐츠를 진짜 많이 본 입장에서 유대인들의 동양인 차별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유대인도 그렇고 동양인도 그렇고 머리좋고 고학력자 인텔리 느낌이 있다보니까 동족혐오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열등감이라고 해야할지 그런게 기저에 깔려있다는 느낌을 받았음. 그렇게 차별 받았으면서도 또 다른 누군가를 차별할수있다는게 신기하기도하다. 인간의 특성일까?
아무튼 최근에 봤던 컨텐츠들 기준으로 극 중반에 살짝 튀어나가거나 이해안되거나 이상한 부분은 있어도 결말은 다 좋은 편이라 좋은 드라마로 기억되는데(ex.영거, 성난사람들) 워킹맘 다이어리는 포장하려고 해봤지만 안된느낌을 받았음.
프랭키 하차하고 슬론을 새로운 주인공 무리로 내세운건 좋았으나, 제니에 대한 캐릭터 사용이 진짜 그렇게 밖에 마무리가 안됐을까? 싶기도 했다. 마지막즈음에 마무리인지 뭔지 각자 명언같이 한마디씩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제니가 편집된건지 뭔지 한마디도 안함ㅋㅋ
제작진은 선택을 했어야했음. 그냥 싸가지없고 이기적이고 이런 캐릭터로 쭉 밀고나가며 그 엄마들 무리에 끼지 않고 그냥 독단적으로 싸가지 없이 구는 사람으로 남기거나 아니면 시즌 마지막 중반에라도 어떤 계기를 줘서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며 주인공들와 유대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야됨.
그치만 제작진이자 케이트 포스터가 선택한거는 진짜 끝까지 재수없는 모습을 보이다가 지나(aka 전에 말했던 제니가 티피컬한 동양인의 모습을 보일때 일깨워주는 "백인 여성"의 역할)의 한소리를 듣고도 뉘우치지 못하고 있다가 딸이 혼자있는 모습을 보인다고 겨우 그거로 뉘우친다? 그리고 심지어 딸이 제니처럼 구는 장면을 한번도 보여주지 않고서? 마지막화에 그 잠깐을 뉘우친다고?
아니 그리고 갑자기 시즌초에 죽은 아빠 얘기를 끌고 와서 살짝 신파처럼 찍길래 뭐지? + 극 끝날때 for dad 이러길래 뭐지? 했더니 케이트 포스터 역 "배우"이자 "제작진"의 아빠가 시즌 7 찍는 해에 돌아가셨나봄. 근데 이미 제니 이용에 대해 잔뜩 화가 난 상태라서(서사가 저게 끝이라고? 싶은 마음에 어이가 없었음.) 어쩌라고? 싶었다. 내가 나쁨?
근데 배우 아버지가 진짜 유명인이었음.. 무려 고스트버스터즈 감독.. 미드 개많이 보는 입장에서 고스트버스터즈 안나오는 코미디 미드를 찾기 어려울 정도라서 내가 보게된 캐나다 드라마의 주인공의 아빠가 고스트 버스터즈의 감독일줄은 꿈에도 몰랐음..ㄷㄷ
아무튼 저렇게 배우에게 애도할만한 일이 벌어졌을때 배우와 제작진이 별개라고 하면 배우를 위해 그렇게 아버지를 위한 헌정 장면을 올린다고 해도 제작진 일동이 배우와 영화계의 한획을 그엇다고 할 수 있는 배우의 아버지를 존중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텐데, 배우이자 제작진인 주인공이 그런 장면을 넣고 for dad 이런다는 점에서 살짝 짜치는 느낌.. 을 지울수가없었다.
내가 나쁜가.. 너무 사람의 부정적인 모습만 보나?
그치만 약간 그 썸머 전남편 브이로그가 피드에 올라온걸 보며 살짝 뭐지? 싶었다가 한국어로 올렸던 브이로그 제목을 다시 영어로 바꾼거에서 느꼈던 짜침과 유사햇음...
아 그래도 남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사건인데 내가 너무 나쁘게 말햇나.. 내가 나쁜걸로 하겠음.
인종차별느낌때문에 너무 박하게 평가하는걸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드라마 자체는 그냥 한번 볼만한 정도의 나쁘지않은 드라마였다.
이런거 예민하지 않으면 볼만함. 캐나다 드라마라서 그런지 좀 더 19금 장면이 노골적이긴 함.
뭔가 이런류의 드라마라고 해야할까? 좀 더 여성서사의 코미디극을 꽤나 봐온 편인데 한번 본거만으로 만족하는 드라마는
그레이스 앤 프랭키
데드 투미
워킹맘 다이어리
영거
걸스파이브에바
이정도로 일단 나열할수 있겠다.
와 놀랍게도 저중에서 영거가 제일 리즈너블하네;
걸스파이브에바는 애초에 c+급 정도의 감성으로 만든거라서 논외로 쳐야겠지만;
시즌 6~7 되는 드라마를 보다보면 어쩔수없이 극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인기부진으로 인한 다음시즌 캔슬이나 조기종영 이런 현실과 부딪혀서 뭔가 급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을 볼 수 밖에 없다. 저기 나온거 거의 다 그랬음(다시 말하지만 걸스파이브는 논외로 침)
갑자기 죽음서사를 부여한다거나 프렌즈마냥 서로 각지로 흩어지는 엔딩을 부여한다거나 그런식으로 마무리 서사를 쌓는데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엥? 갑자기? 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음. 근데 저중에 영거는 그런 갑자기?의 서사긴 했지만 그걸 되게 장면을 잘 쌓았다고 본다.
그치만 저중에 꼭 하나만 보라고 추천을 한다면 데드투미를 하겠음. 자극적임.
비슷한 결로 지니 앤 조지아나 크레이지 엑스 걸프렌드 등 도 있지만. 크엑걸은 재미로 치면 꽤나 ㅅㅌㅊ에 엔딩도 나는 만족해서 논외, 지니 앤 조지아는 아직 결말이 나오지 않기도 했고 도파민으로 따지자면 미드 중에 원탑으로 보기때문에 또 논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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